강아지감기 걸리는 이유 및 증상 & 강아지감기 대처방법과 예방법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콧물이 보입니다. 코와 목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염증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어느정도의 면역력을 가지고 있거나, 열이나기 전 컨디션 조절을 잘 해준다면 별다른 치료없이 자연스럽게 낫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침은 심해지면 폐렴이 될 수 있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가 주로 어떤 원인으로 감기에 걸리고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방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감기 걸리는 이유 및 증상 & 강아지감기 대처방법과 예방법
강아지감기 걸리는 이유 및 증상 & 강아지감기 대처방법과 예방법




강아지감기 걸리는 이유

  • 일교차

실외온도와 실내온도가 급격하게 차이가 나는 상황이 오게되면 강아지들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유입량이 많아지면서 강아지감기에 걸릴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찬 공기는 밑으로 내려 앉기 때문에 사람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강아지들은 사람이 느끼는 온도보다 더 낮은 온도를 느끼게 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 때 사람에게 적절한 온도를 맞추면 감기에 더 잘 걸리는 환경이 됩니다.

  • 환기

실내가 너무 건조하게 되면 그만큼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공기의 순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고, 비위생적인 환경들이 호흡기에 기능을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장마철산책

적정량의 비는 강아지들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온몸이 다 젖을 만큼의 비를 장시간 맞게된다면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다른 강아지와 접촉

강아지는 사람에게 감기를 옮지는 않지만, 반려견끼리는 옮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에 걸린 강아지와 물이나 식기를 등을 함께 나눠쓰게 되면 옮을 수 도 있고, 생활하면서 기침, 재채기로 인해서 옮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감기 증상

  • 기침

강아지감기 대표적인 증상이 기침입니다. 외부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침투하면서 점막이 마르게 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물감을 자주느끼면서 기침이 잦아지게 됩니다.

목에 무엇인가 걸린듯한 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켁켁 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보통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 시간 때 기침이 심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기침을 하다가 토를 하기도 합니다.

  • 콧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비강 내 염증이 생기게 되면 콧물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콧물이 흐르거나 콧속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콧속이 막히면 코막힘에 의해 헥헥거리며 구강으로 호흡하는 모습이 보여질 수 있습니다.

콧물은 보통 투명한 콧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평소보다 자주 콧물이 보이거나 노란색, 초록색으로 콧물이 나오는 경우라면 염증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으로 강아지 감기증상이 심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재채기

강아지가 자주 재채기를 하며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 발열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를 대응하기 위해 체내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강아지들의 체온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때문에 자주 헥헥거리기도하고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평소보다 몸이 뜨거운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평균 체온은 약 38.5도 인데 체온을 쟀을 때 40도 이상의 고열이 보여지고 기침, 콧물 증상이 동반된다면 강아지감기 증상을 의심하셔야합니다.

한편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는 것은 면역체계가 약해 외부 바이러스에 대응을 하지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식욕부진 및 활동성 저하

평상시에 잘 먹던 간식이나 사료를 거부하고 좋아하던 산책도 거부하며 집안에 구석진 곳에서 잠만 자려고 한다면 신체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가 기침을 자주하고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대응하다보면 그만큼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자연스럽게 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발생합니다.

  • 눈물, 눈꼽, 눈충혈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체온상승, 면역체계의 활성화로 인해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눈꼽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눈물이 자주 흐르는 증상도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바이러스와 대응하다보면 체온이 높아지게 되면서 땀샘과 연결된 비루관을 통해 눈물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컨디션까지 저하가 오게되면 눈꼽색이 초록색 또는 노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강아지감기 대처방법

  • 적정온도&습도 유지

감기 증상이 보인다면 최대한 체온을 관리하는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도록 적정온도를 맞춰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온도는 너무 춥거나 덥지 않게 25도 전후로 설정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는 역시 가습기나 제습기를 통해 45~55% 정도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온도가 급격하게 변화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호흡기관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적정 습도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유입시켜주기위해 환기도 자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기력보충

강아지가 감기로 인해서 기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영양소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기력보충에 좋은 육류, 감기에 좋은 황태, 점막생성을 돕는 미역 등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먹여 기력을 보충해주면 좋습니다.

  • 병원방문

감기에 걸려서 무조건 약을 먹이거나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때에는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약을 복용을 하였어도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지는 않은지 새로운 증상들이 보여지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노견이거나 접종이 끝나지 않은 어린 강아지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과격한 활동 자제

감기에 걸렸을 때 사람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산책, 놀이활동은 삼가해주시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어두운 조명과 푹식한 쿠션등을 준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쾌적한 환경

에어컨 및 실내환경 청소를 통해 쾌적한 공간 유지하여 각종 먼지, 바이러스를 최소화하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타액이 닿는 밥그릇과 물그릇도 한번 사용할 때 마다 청결하게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마리 이상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다른 강아지에게도 감기가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식기를 자주 세척하고 강아지가 머무는 장소에 기침을 통해서 배출된 바이러스균들이 남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감기 예방법

  •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온도는 정적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는 강아지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실내온도를 25도 내외로 유기하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으로 바람이 가지 않도록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 물 관리하기

강아지의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갈아주어 깨끗하게 해주고,  산책하면서 너무 더워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미온수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 에어컨 필터 관리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서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에어컨 사용 시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옷 입히기

너무 두껍지 않은 소재 옷이나 실내복을 입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면 감기를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감기 걸리는 이유 및 증상 & 강아지감기 대처방법과 예방법 외에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 글인 ‘전국 주말/공휴일 병원&약국’ 에 대한 글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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